한국 축구에 28년 만의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안긴 이광종(50)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 지휘봉을 잡는다. 대한축구협회는 15일 파주NFC에서 제7차 기술위원회를 연 결과 이광종 전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을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으로 선임하기로 했다고 2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