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치민주연합은 15일 의원총회를 열고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歲費)를 동결하기로 결의했다. 여야가 모두 세비 동결 의지를 공식화하면 의원들의 내년 세비는 올해와 같은 액수로 책정될 가능성이 커졌다. 새정치연합 정치혁신실천위원회 간사인 김기식 의원은 이날 오전 의원총회에서 "혁신실천위에서 세비 인상과 관련해 국민 경제 상황을 고려했을 때 국회의원 세비 인상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의견을 모았다"며 "외부 인사를 중심으로 세비 산정을 하는 세비산정위원회 설치도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새누리당 보수혁신위원회도 지난 13일 내년도 국회의원 세비를 동결하는 내용의 혁신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했다.
입력 2014.10.16.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