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조선단군학회(회장 윤명철)는 2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근대 한국 사상가들의 고조선 인식'을 주제로 학술회의를 연다. 신채호·손진태·박은식·안재홍·정인보의 고조선 인식에 대한 논문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