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올림픽공원, 곽영래 기자] 22세 신예 카롤리나 플리스코바(32위·체코)가 국내 유일의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대회인 기아자동차 코리아오픈(총상금 50만 달러) 우승을 차지했다.

플리스코바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단식 결승에서 바버라 렙첸코(43위·미국)를 2-1(6-3 6<5>-7 6-2)로 물리쳤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 경기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고 있다./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