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조선일보 공익 섹션 '더나은미래'는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이사장 김창기)이 주최한 '제3회 2014 좋은세상 나눔이상'에서 '공로상'을 받았다. 2011년 12월 설립된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마련한 기금으로 설립한 공익 재단이다. 보건복지부 후원으로 진행되는 '좋은세상 나눔이상'은 사회복지 분야에 헌신하는 사회복지사 및 기관, 진정성 있는 사회복지 보도를 통해 대중의 관심과 참여 증진에 기여한 언론을 선정하는 상이다.
2010년 5월 4일 창간 이후 매월 격주 화요일에 발간하는 '더나은미래'는 지난 5년 동안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들을 위해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 문화예술 교육을 통한 발달장애인 인식 개선 캠페인, 저개발국 빈곤 아동을 돕기 위한 '스톱 헝거(STOP HUNGER)' 캠페인 등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일반 국민의 인식 개선을 촉구해왔다. 2013년에는 아산나눔재단과 공동으로 '아산미래포럼'을 6개월간 진행해 미혼모·장애·탈북·비행·가정외보호 청소년들의 문제를 기사화하는 등 사회복지 이슈를 심층 보도했다. 다양한 설문조사 및 기획 보도, 콘퍼런스, 평가 등을 통해 기업 사회공헌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해왔다. 최근에는 공익 분야의 저널리스트를 양성하는 '청년, 세상을 담다' 프로젝트를 현대해상과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부터 비영리 분야 중간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역량을 강화하는 '비영리 리더 스쿨'을 동그라미재단과 함께 시작할 계획이다.
'더나은미래'는 공익 분야의 싱크탱크 역할을 통해 인식 개선과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게 됐다. 허인정 조선일보 더나은미래 대표는 "지난 5년 동안 한국은 사회적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함께 고민하는 공동체로 성장해나가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사회 문제를 꾸준히 제기하고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는 매체가 되도록 힘쓰겠다"는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