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양심, 쓰레기와 함께 버리시겠습니까?'라는 문구가 무색하네요. 쓰레기를 버리기 전 양심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과 불법으로 쓰레기 버리지 말라는 문구를 분명 봤을 텐데 나 하나쯤은 괜찮겠지란 생각이 이런 광경을 만든 것 같아 씁쓸합니다. 나라는 발전하고 있다는데 우리네 양심은 점점 퇴보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경기도 성남시 금광동 양심거울 앞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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