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는 2015학년도 수시전형을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특기자전형 등 총 4개로 간소화하고 모든 전형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폐지했다. 우선선발 제도도 없앴다.
이번 수시모집에서는 모두 2897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 먼저 346명을 뽑는 학생부교과전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성적으로 3배수를 추린다. 그다음 2단계 면접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가린다. 2단계 면접은 2인 이상의 면접관이 1명의 학생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일반면접)이다. 내용은 학생부 교과학습발달상황 중 '일반과목 세부능력 및 특기상황' 항목에 기재된 내용을 확인하는 질문으로 구성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이나 제출서류(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없이 학생부만으로 선발하는 전형이며 총 850명의 인원을 뽑는다. 학교생활기록부에 적힌 '교내활동'을 중심으로 학생의 성장가능성·잠재력을 평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전형은 총 585명을 뽑는다. 논술과 학생부 반영비율이 50대50이지만 논술 중심으로 학생을 선발한다. 특히 2015학년도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 및 우선선발 제도를 폐지함으로써 '논술 중심' 선발 원칙을 강화했다. 학생부를 평가하는 과정에서는 교과성적(내신)을 반영하지 않고 출결·봉사활동 등의 학생부 내용을 종합적으로 본다.
206명을 선발하는 특기자전형은 어학과 예체능(미술·음악·체육·연기) 특기자로 나뉜다. 예체능은 실기위주로 합격자를 가린다. 어학 특기자의 경우 1단계에서 외국어 에세이를 통해 3배수를 뽑고, 이들을 대상으로 2단계 외국어 면접을 진행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에세이를 통해서는 수험생의 논리력과 사고력을 평가한다. 면접은 사전에 질문지 없이 2인의 면접관이 한 명의 수험생에게 질문하고 답하는 방식(일반면접)으로 펼쳐진다.
한양대는 특성화 학과를 '다이아몬드 7학과'로 묶어 전폭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다이아몬드 7학과는 △융합전자공학부 △소프트웨어전공 △에너지공학과 △미래자동차공학과 △정책학과 △행정학과 △파이낸스경영학과 등이다. 해당 학과 입학생들에게는 전액 장학금 지급과 취업 보장, 해외 교환학생 선발 시 가산점 부여 등 학과별로 다양한 혜택이 보장된다. 수시모집 원서는 다음 달 11일(목)부터 15일(월)까지 접수한다.
●문의: (02)2220-0114 www.hanyang.ac.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