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 여친 공효진 언급에 노코멘트 선언 "아무 말도 하지 않겠다"

이진욱 공효진

배우 이진욱이 연인 공효진 언급에 대해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이진욱은 8월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새 일요드라마 '삼총사'(극본 송재정/연출 김병수) 제작발표회에서 공개 열애중인 연인 공효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이날 이진욱은 "공효진이 다른 드라마에 출연 중인데, 연기 부분에 조언을 주고받는 부분이 있느냐"라는 질문에 "아무 이야기도 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답했다.

현재 공효진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SBS에서 방송되는 노희경 작가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조인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이진욱과 공효진은 공개 연애 중인 연예인 커플로, 지난 5월 29일 보도자료를 통해 열애를 공식 인정한 바 있다.

한편 '삼총사'는 알렉상드르 뒤마의 원작 '삼총사'를 모티브로 한 퓨전 사극이다. 조선 인조시대를 배경으로 한 호쾌한 액션 로맨스 활극으로 정용화 이진욱 양동근 정해인 서현진 유인영 등이 출연한다. 8월 17일 오후 9시 첫 방송.

공효진 언급에 대한 이진욱 반응에 네티즌들은 "이진욱 공효진 발언 아끼네", "이진욱 공효진 잘 어울리는 커플", "이진욱 여자친구 공효진 발언에 조심스러울 수밖에", "이진욱 공효진 예쁘게 만나길", "이진욱 공효진 바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