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북한 노동당 제1비서는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하는 여자 축구대표팀의 연습경기를 지도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2일 보도했다.
통신은 이날 김 제1위원장이 황병서 군 총정치국장과 최룡해 노동당 비서를 대동하고 인천아시안게임에 참가할 예정인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과 인민군 소속 4·25 팀의 '검열경기'를 지도했다고 전했다.
북한 여자축구 대표팀은 검열경기에서 4·25 팀을 8 대 0으로 대파하며 실력을 입증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통신은 또 경기를 지켜본 김 제1위원장이 경기 결과에 만족을 표시하며 "국가종합팀 여자축구 선수들이 훈련에 더 큰 박차를 가해 앞으로 진행될 국제경기(인천아시안게임)에서 주체 조선의 존엄과 영예를 남김없이 떨칠 것"이라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 제1비서는 지난달에도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축구 대표팀의 연습경기를 참관하고 겨레의 화합과 단합에 이바지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