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최고령 여성 참전 용사인 루시 코피(108)가 26일 워싱턴DC 인근 알링턴 국립묘지 내 여군 참전 기념비를 참배한 뒤 "평생소원을 이뤘다"며 기뻐하고 있다. 그는 2차대전 중인 1943년 37세로 입대한 그는 호주·뉴기니·필리핀에서 근무하다 1945년 하사로 제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