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2층 양쪽 끝에 통나무 벽을 잘라 만든 약 10㎡(3평) 정도의 밀실 공간 2개를 찾았다. 유씨가 당초 머물렀던 첫 번째 방은 비어 있었고, 또 다른 방에는 현금 8억3000만원과 미화 16만달러(1억6000여만원)가 든 여행용 가방 2개가 있었다.
입력 2014.07.24.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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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2층 양쪽 끝에 통나무 벽을 잘라 만든 약 10㎡(3평) 정도의 밀실 공간 2개를 찾았다. 유씨가 당초 머물렀던 첫 번째 방은 비어 있었고, 또 다른 방에는 현금 8억3000만원과 미화 16만달러(1억6000여만원)가 든 여행용 가방 2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