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우크라이나 도네츠크 인근 여객기 추락 현장에 도착한 유럽안보협력기구(OSCE) 조사단(왼쪽)이 총기로 무장한 친(親)러 우크라이나 반군과 대화하고 있다.

OSCE는 이날 사고 원인 조사를 위해 현장에 접근하려 했으나 무장 반군의 저지로 한때 철수했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21일 국제 조사단의 현장조사 보장을 촉구하는 결의안을 논의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