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천대학교 의과대학이 2015학년도 수시와 정시에서 각각 15명, 13명 등 총 28명의 신입생을 모집하며 화려한 부활을 알린다. 2005년 의학전문대학원 전환 뒤 첫 학부 신입생 선발이다.

가천대 의대(구 가천의과대학)는 두 차례 의과대학 평가인증에서도 완전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World Class University·옛 교육과학기술부 선정)에도 선정됐던 가천대 산하 3대 연구소(뇌과학연구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바이오나노연구원)와 가천대길병원(2013년 정부 지정 연구중심병원)은 최적의 교육 여건을 제공한다.

◇가천 G11 프로젝트 등 차별화된 교육과정

가천대 의대는 △의예과 2년 △의학과 4년 △인턴·전공의 수련 과정 5년 등 총 11년 과정을 연계한 '가천 G11 프로젝트'를 최초로 시작한다. 의학 교육을 단계적으로 심화함으로써 일관된 학습 성과를 유지할 수 있다. 통합 임상 실험으로 학습자의 이해와 학습 성과도 높인다.

재학생은 관심 영역을 탐색하고 이를 심화·확대할 수 있는 개인심화프로그램을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한다. 예컨대 의료 윤리에 관심 있는 학생은 해당 분야에 심화한 교육을 받는다. 지도 교수가 학생을 집중 관리해 최종 결과물로 논문이나 성과물을 낸다.

학생이 6년간 꾸준히 성장할 수 있게 '포트폴리오 평가제도'도 운영한다. 시험을 통한 일회적인 평가가 아닌 전인적 관점에서 지도교수가 학생을 평가하고 피드백한다. 인턴·전공의 선발 과정에도 이를 고려해 가천 G11 프로젝트와 연계하는 것도 특징이다.

◇글로벌 감각 갖춘 '가슴 따뜻한 의료인' 양성

학교는 지난 14년간 외국 유수 의대와 학생 교환 프로그램을 특성화했다. △미국 토머스 제퍼슨 의대 △독일 아헨 의대 △일본 니혼 의대 △중국 북경 의대 등에 학생을 파견한다. 재학생의 약 41%가 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올해는 파견 나가는 학생보다 외국에서 가천대로 임상실습 오는 학생 수가 1.8배 더 많다.

가천대는 의술과 인문학적 소양을 겸비한 의학도 양성을 위해 '인문사회의학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자기성찰적 사고와 인격을 갖춘 '가슴이 따뜻한 의료인'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6년 전액 장학금… 우수한 장학과 복지 혜택

의과대학 신입생은 6년간 전액 장학금 혜택을 받는다. 전국 의대 중 가장 높은 장학금 수혜율이다. 지난 3월 개관한 의대 전용 기숙사 '의학봉사관'은 의대와 병원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다. 각종 편의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학생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게 한다.

학교생활, 졸업 후 진로가 고민인 의대 재학생만을 위해 학생지원센터도 자체적으로 운영한다. 학업과 생활 전반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은 물론 자기 계발과 성장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