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구 국방부장관 후보자 (뉴스1 DB)2014.6.1

한민구 국방부 장관 후보자는 29일 동부전선 GOP 총기 난사 사건과 관련해 "병사들과의 관계들 속 인화의 문제"라고 밝혔다.

한 후보자는 이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 출석해 '동부전선 GOP 총기사고 발생의 문제점은 무엇이냐'는 백군기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질의에 이 같이 말했다.

한 후보자는 '이번 사건의 경우 민간에 대한 2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이었다'는 지적에 대해 "실제 조치는 됐지만 경계태세 발령은 늦었다"고 말했다.

아울러 소대원들의 후유증 치료 문제와 관련해선 "현재 소초에 있던 잔여인에 대해 그들이 입었을 후유증을 치료하는 과정을 밟고 있다"고 밝혔다.

GOP 근무자 등 전방 근무 인력 방탄복 지급 부족에 대한 지적에 대해선 "현재 방탄복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금년 후반기부터 신형 방탄복이 지급된다. 확충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