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기자] 셰프 강레오와 가수 박선주가 딸 에이미의 장래 직업을 두고 행복한 고민에 빠졌다.

강레오, 박선주는 최근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 녹화에서 18개월 딸 에이미의 재능을 두고 요리냐 음악이냐 실랑이를 벌였다.

요리와 음악이라는 서로 다른 분야에서 각자의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두 사람은 의외로 자신의 직업이 아닌 배우자의 직업을 에이미에게 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레오 셰프는 소리에 예민할 뿐만 아니라 벌써부터 신디사이저에 관심을 보이는 에이미를 보며 뮤지션이 되길 바랐고, 박선주는 상한 콩나물을 구분할 줄 아는 절대미각을 가진 에이미가 아빠를 뛰어넘는 세계적인 셰프가 되기를 희망한 것.

이에 에이미는 발로 신디사이저를 연주하거나 아빠가 절대로 안 된다고 말하는 전자레인지에 음식을 넣어 조리하는 모습 등을 보이며 ‘말괄량이 삐삐’ 본능을 거침없이 발휘하며 아빠, 엄마를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음악과 요리 사이에서 갈등하는 에이미의 선택은 오는 28일 오후 방송된다.

[mewolong@osen.co.kr]

SB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