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 스티븐 제라드(리버풀)가 월드컵을 앞두고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벌어질 이탈리아와의 D조 1차전에 제라드가 출전하는 것은 문제가 없다고 밝혔다.

11일(한국시간) 영국 BBC 등은 호지슨 감독이 제라드의 부상에 대해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제라드는 브라질에서 가진 잉글랜드 대표팀의 첫 훈련에서 사타구니 부위에 경미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호지슨 감독은 "제라드의 부상 루머가 왜 돈 것인지 이해가 안 된다"며 "어제 진행된 훈련에서는 앞서 온두라스와의 평가전에 나섰던 선수들에게 가벼운 정리 운동 정도의 훈련을 하도록 했다. 제라드는 공식 훈련 뒤에도 추가로 훈련을 더 소화했기 때문에 몸 상태에 문제 없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