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복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은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하루 앞둔 3일 "적극적인 투표 참여만이 우리의 꿈을 현실로 만들 수 있다"며 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이 위원장은 이날 대국민담화를 통해 "4년간 내가 사는 지역공동체의 발전과 우리 가족의 미래가 내일 국민 여러분의 선택에 달려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투표소부터 먼저 들러 투표해달라. 내일 하루 일 가운데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이 어디 있겠느냐"면서 "한 분도 빠지지 말고 모두 투표에 참여해주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표소는 바로 가까운 곳에 있고, 거동이 불편한 분들도 어려움 없이 투표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아직도 지지할 후보자를 선택하지 못했다면 지금 선거공보를 펼쳐보거나 인터넷으로 살펴보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위원장은 선거 출마자들에 대해서도 "선거는 화합의 장이 되어야 한다"면서 "승자의 포용과 패자의 승복이 함께 어우러져 모두가 승리자가 되는 화합의 선거가 되도록 하자"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