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트로는 아내 또는 여자 친구를 위한 선물 아이템으로 2014년 봄·여름 시즌 컬렉션을 통해 선보인 새로운 페이즐리 무늬 백인 '에트로 버킷백'을 제안한다. 페이즐리 무늬를 넣은 백은 에트로의 시그니처 아이템(브랜드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아이템)으로 유명하다.
버킷백은 스트랩으로 입구를 조이거나 넓힐 수 있는 복주머니 형태의 가방이다. 기존의 정형화된 사각형 가방에서 벗어난 둥근 모양으로 재킷, 코트 등 다양한 의상에 무난하게 어울리며, 독특한 디자인으로 손으로 들었을 때와 어깨에 멨을 때 느낌이 많이 달라 활용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에트로 버킷백은 총 네 가지 라인이다. 베이지와 브라운 색상이 은은하게 어우러져 페이즐리 무늬를 이룬 '컬러 페이즐리'라인, 화사한 라임 컬러와 페이즐리 무늬를 기하학적으로 표현한 '페이즐리 카레이도'라인,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와 페이즐리 무늬의 조화가 봄의 화원을 연상시키는 '마레 그라나 포카'라인 등이 있다.
그중에서'T&T'라인은 인도의 2인조 현대 예술가 '투크랄&타그라(Thukral&Tagra)'와 협업해 만든 백으로 페이즐리 무늬의 일부분이 반복되어 전체 패턴을 이루는 독특한 가방이다.
에트로 측은 "새로운 버킷백은 페이즐리 무늬를 변형하거나 다른 프린트를 이루어 독특한 아름다움을 자아내는 가방"이라며 "기존의 각이 진 토트백(손으로 들고 다니는 끈이 짧은 가방)이나 숄더백(어깨에 걸쳐 메는 백)이 싫증나 새로운 디자인의 가방을 찾는 여성에게 자유로운 느낌과 캐주얼한 분위기를 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가격은 컬러 페이즐리 라인 100만원, 페이즐리 카레이도 라인 135만원, 마레 그라나 포카 라인 82만원, T&T 라인 108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