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의 악동' 류현진(27)이 '절친' 후안 유리베(35)에게 또 짓궃은 장난을 걸었다.
LA 다저스 전문 영상 매체 '스타디움바운드'는 지난 27일 류현진이 유리베의 배트를 숨기는 장난을 치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유리베의 배트를 몰래 들고 나온 류현진은 선수들이 앉은 벤치 뒤쪽에 슬그머니 숨겨놓았다.
뒤따라나온 유리베는 이윽고 자신의 배트를 찾아든 뒤 '범인'으로 의심되는 류현진에게 다가갔다. 류현진은 연신 양 팔을 벌려대며 모르는체 했지만, 유리베는 결국 '응징'에 나섰다. 야구 배트로 류현진의 엉덩이를 때릴 태세를 취한 것.
진실이 밝혀지자 류현진도 지지 않았다. 류현진은 유리베의 턱수염을 감아쥐며 응수한 데 이어, '태권 발차기'로 유리베에게 로우킥을 먹이는 등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류현진은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LA에 위치한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동안 6실점(6자책점)하며 부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