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사고 해역에서 실종자 가족들이 해경 경비정에 올라 수색구조 현황을 바라보고 있다. 민·관·군 합동 구조팀은 3·4층 선수와 선미의 다인실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민주노총은 '6·15 공동선언실천 북측위원회'가 지난 24일 민주노총과 한국노총에 세월호 침몰 사고 관련 위로 팩스를 보내왔다고 25일 밝혔다.

북측위원회는 문서에서 "우리는 지난 16일 일어난 려객선 호 침몰사고로 한국로총과 민주로총의 조합원 자녀들을 비롯한 나어린 학생들과 수많은 승객들이 참사를 당하였다는 소식에 접하여 슬픔에 잠겨있는 전체 조합원에게 심심한 위로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위로했다.

이어 "아울러 사랑하는 자녀들과 혈육들을 잃은 유가족들의 아픔과 슬픔이 하루빨리 가셔지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