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은 지난 19일(현지 시각) 터키 수도 이스탄불의 유럽 대륙인 카즐리체시메(Kazlicesme) 지역과 아시아 대륙인 괴즈테페(Goztepe) 지역을 잇는 유라시아 해저 터널 굴착식을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유럽과 아시아를 가르는 보스포루스 해협의 해저를 길이 5.4㎞, 2층 터널로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12억4000만달러(1조2800억원)가 투입된다.

▲21일자 B5면 '유라시아 해저터널 굴착식' 사진 기사에서 터키의 수도는 '이스탄불'이 아닌 '앙카라'이기에 바로잡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