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아이스하키가 20일 경기도 고양 어울림 누리 빙상장에서 개막한 세계선수권대회 디비전1 A그룹 1차전에서 헝가리에 4대7로 패했다.
한국은 1―6로 뒤진 3피리어드에 브록 라던스키, 신상훈, 이돈구의 골로 종료 4분여 전 4―6, 2점차까지 따라붙었다. 종료 1분44초 전 골키퍼 대신 공격수를 투입하며 총력전을 폈지만 오히려 공격이 끊기면서 한 골을 더 내줬다.
이날 검은 리본을 단 선수들은 경기 전 묵념을 올리면서 세월호 사고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실종자들의 무사 생환을 기원했다.
일본은 소치올림픽 8강에 오른 슬로베니아에 2대1 승리를 거뒀다. 오스트리아는 우크라이나를 3대2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