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 슬라뱐스크에서 검문소를 운영 중이던 친러 무장세력이 공격을 받아 5명이 사망했다.

러시아 국영방송인 로시야24에 따르면 5명의 사망자 중 3명은 친러 무장세력이었으며 나머지 2명은 이들을 공격한 집단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을 공격한 집단이 누구인지는 아직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친러 무장세력은 도네츠크와 루한스크 등 동부지역 10여개 도시의 지방정부 청사와 경찰서 등 관공서를 점거하고 분리독립을 주장하고 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이 지역에 대테러병력을 파견했지만 부활절 기간 '휴전'을 선언하며 19~20일에는 무장세력에 대한 공격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