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소리 방송 복귀 무산

옥소리 방송 복귀 무산

배우 옥소리가 연예계 복귀를 포기하고 대만으로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옥소리의 복귀를 돕던 국내 소속사 측은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이 밝혀져 논란이 커진 데다 대중의 용서를 구하지 못했다는 판단 하에 국내 복귀를 결국 포기했다"고 밝혔다.

앞서 옥소리는 지난 2007년 전 남편 박철과 이혼 후 7년 간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복귀의사를 밝히며 방송에 모습을 드러냈다. 방송에서 옥소리는 그간의 근황을 전하며 3년 전 이탈리아인 요리사 G씨와 재혼해 두 명의 아이를 출산했다는 사실을 밝혔다.

그러나 G씨가 2007년 옥소리와 간통사건으로 기소 중지 후 수배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논란이 됐다. 논란 이후 옥소리는 작품 섭외 요청이 모두 끊겼으며, 결국 옥소리는 소속사, 지인들과의 연락을 끊고 이달 초 가족이 살고 있는 대만으로 출국했다.

현재 소속사 측은 옥소리의 연락을 기다리고 있으며, 계속 연락이 닿지 않을 경우 그를 상대로 법적인 대응도 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소속사는 한 매체를 통해 "옥소리가 남편의 수배 사실을 말하지 않아 옥소리의 국내 활동이 불투명해지면서 그 동안 추친하던 여러 사업에 제동이 걸렸다. 손해에 대한 법적인 부분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 마리아 사라포바, 칸쿤서 '비키니 하의 내리고…'
 ▲ 브리트니, 아들 축구 관람중 적나라한 치마 속 노출
 ▲ 칠곡 계모사건 지인 폭로글 "아이 죽어가며 남긴 말…" 공분
 ▲ '국민 여동생' 가슴 노출 사진 유출 '충격'
 ▲ 예원 브래지어만…란제리 화보 '풀어헤친 가슴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