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3일 황준국〈사진〉 한·미 방위비분담협상대사를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차관급) 겸 북핵 6자회담 수석대표에 임명했다.
황 본부장은 지난 2월 외교부 1차관으로 임명된 조태용 전 본부장에 이어 북핵 협상을 담당하게 됐다. 외무고시 16회인 황 본부장은 유엔과장, 주유엔대표부 참사관, 북핵외교기획단장, 주미대사관 공사 등을 역임했다. 황 본부장은 이르면 다음 주 열릴 예정인 한·미·일 6자회담 수석대표 회담 참석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