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은 4일 밤 11시 드라마스페셜 '백년의 신부' 13회를 방영한다. 두림(양진성)의 마음을 오해하고 돌아서는 강주(이홍기) 앞에 이경(양진성)이 기다리고 있다. 이경은 강주가 두림에게 미련을 가질까 봐 30년 전 교통사고의 진실이 담긴 동영상을 보여준다.

동영상을 본 강주는 진실이 드러나면 아버지가 고통받을까 봐 두림을 포기하기로 한다. 강주는 두림을 잊고자 회사 일에 매달리고 이경에게는 마음을 열지 않고 차갑게 대한다. 두림은 태양그룹의 미래를 위해 자신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강주의 마음을 헤아리고 오히려 강주를 위로한다. 강주는 두림에게 이별을 고하고 눈물로 돌아선다. 마침내 태양그룹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날 마음을 고쳐먹은 강주는 갑자기 폭탄선언을 한다. 강주는 "내가 사랑하는 여자는 장이경이 아니라 바로 나두림"이라고 밝힌다. 강주의 폭탄선언을 들은 재란(신은정)은 분노하고 마침내 강주에게 전쟁을 선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