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캡틴 아메리카:더 윈터 솔져' 포스터. © News1

할리우드 액션 블록버스터 '캡틴 아메리카:윈터 솔저'(이하 '캡틴 아메리카 2', 감독 조 루소·안소니 루소)가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캡틴 아메리카 2'는 전날 51만4784명을 더해 누적관객수 102만9492명을 기록했다. 이는 박스오피스 정상에 해당한다.

성경 속 노아의 방주를 그린 '노아'(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는 관객수 15만404명으로 박스오피스 2위를 지켰다. 지금까지 162만6829명이 '노아'를 관람했다.

14살 소녀의 죽음 이후 남겨진 가족과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우아한 거짓말'(감독 이한)에는 8만9097명이 다녀갔다. 박스오피스 3위를 유지한 이 영화의 누적관객수는 131만2615명이다.

웨스 앤더슨 감독의 미스터리 어드벤처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4만9439명을 모아 4위를 이어갔다. 총 22만8609명이 이 영화를 봤다.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은 베를린 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대상을 수상한 것과 더불어 앤더슨 감독의 역대 최고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늘어나는 인기에 힘입어 스크린수가 개봉 첫날 67개에서 개봉 10일째인 29일 233개로 늘어났다.

일본 만화 '초원의 왕 도제'(감독 코지마 마사유키)와 중국 만화 '아바타 정글의 비밀(감독 슈커)는 각각 6위(관객수 7881명), 8위(관객수 4734명)으로 뛰어올랐다. 두 영화는 모두 지난 27일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