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계에서는 인더스트리 4.0이 실현될 경우 2차 산업혁명 이후 일반화된 소품종 대량생산 체제와 값비싼 맞춤형 생산 체제가 끝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인더스트리 4.0이 현실화하기 위해선 보안 문제가 해결돼야 할 것이라고 지적한다. 모든 기계가 인터넷을 기반으로 움직이게 됨으로써 날로 지능화하는 해킹 등의 문제를 해결하는 게 급선무라는 것이다. 세빗 현장에서 만난 IT 보안 업체인 IT워치(itWatch)의 라몬 묄 이사는 "인더스트리 4.0이 상용화하기 위해선 지금보다 더욱 강화된 보안 체제가 개발돼야 한다"며 "인더스트리 4.0으로 불필요해진 노동력이 수많은 일자리를 창출할 첨단 보안 업계로 몰려들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