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14서울국제마라톤 겸 제 85회 동아마라톤에서 엘리트 부문 우승을 차지한 에티오피아의 야콥 야르소 킨트라가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동아일보 제공)2014.3.16

동아일보·스포츠동아·서울시·대한육상경기연맹 주최로 16일 열린 2014서울국제마라톤대회 겸 제85회 동아마라톤대회 남자부는 에티오피아의 야콥 야르소 킨트라(26)가 우승을 차지했다.

킨트라는 이날 서울 광화문 이순신 장군 동상 앞을 출발해 청계천∼신설동∼군자교∼성동교∼자양동∼석촌호수를 거쳐 잠실종합운동장으로 들어오는 42.195㎞ 풀코스에서 열린 레이스에서 2시간6분17초로 1위에 올랐다.

쳄라니 스티븐 크웨일로(케냐)는 2시간6분24초로 2위에 올랐고, 길버트 킵루토 키르와(케냐)는 2시간6분44초로 3위로 골인했다.

한국 선수 중에서는 심종섭(23·한국전력)이 2시간14분19초로 10위를 차지해 가장 높은 순위에 올랐다.

여자부에서는 헬라 킵롭(29·케냐)이 2시간27분29초로 정상에 올랐다.

2위에는 아슈 카심(에티오피아)이 2시간27분45초로 이름을 올렸으며, 헬라리아 조한네스(나미비아)가 2시간28분27초로 3위에 올랐다.

김성은(25·삼성전자)은 2시간29분31초로 4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