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부경찰서는 산책로서 음란행위를 한 A(39)씨를 공연음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9일 밝혔다.

A씨는 8일 오후 2시께 울산 중구의 한 산책로에서 지나는 여성을 상대로 음란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몸에 붙는 타이츠를 입고 중요 부위에 구멍을 낸 뒤 음란한 행위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