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아 팬미팅
'피겨여왕' 김연아가 소치동계올림픽 이후 첫 팬미팅 행사를 열었다.
김연아는 4일 오전 영등포 타임스퀘어 특설무대에서 'E1과 함께하는 김연아 선수 귀국 환영회'에 참석해 팬들과 직접 만났다. 행사는 그 동안 김연아의 활약상 및 사회공헌 영상자료들이 상영되며 팬들은 궁금한 내용을 직접 작성해 질문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진행됐다. 또한 김연아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활동, 기부 활동 등 다양한 행사도 펼쳐졌다. 선수생활 마지막 프로그램 '아디오스 노니노' 검은색 의상을 입은 자신의 판넬을 만져보는 김연아. 실제 크기와 똑같이 제작되어 키가 똑같다.
김연아 팬미팅 현장에는 평일 오전임에도 불구하고 천여명의 팬들과 백여명이 넘는 취재진이 몰려 식지 않은 김연아 선수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토크쇼 마지막 순서에는 소치 올림픽에 함께 참가했던 김해진, 박소연 선수가 나와 피겨 3인방의 소치 올림픽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김연아 팬미팅 모습에 네티즌은 "김연아 팬미팅, 반짝반짝하다", "김연아 팬미팅, 러블리 연아", "김연아 팬미팅, 분홍색 트레이닝 복도 저리 잘어울리다니", "김연아 팬미팅 현장 나도 가고 싶다" 등 반응을 보였다.
영등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4.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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