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한국 3대 흉가'라는 제목으로 국내에서 가장 무섭다는 3군데의 장소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곤지암 정신병원, 제천 늘봄가든, 영덕 흉가가 포함돼 있다.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곤지암 정신병원은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다가 스스로 마취제를 놓아 자살했고 여기에 입원한 사람들이 한동안 죽어나간다는 등 알 수 없는 괴소문이 퍼졌다.
이 병원은 10년 전 폐쇄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에는 병원 근처에 칼잡이라 불리는 사람들이 숨어 있다가 곤지암 정신병원에 담력 훈련을 하러 온 사람들을 납치해 팔아넘긴다는 괴소문이 돌기도 했다.
하지만 곤지암 정신병원의 진실은 소문과는 다르다. 병원장이 후에 지병으로 사망했었고 근처 팔당댐을 건설하면서 자연스럽게 문을 닫게 됐다고 전해진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소름 끼치는 장소'에서 1위를 차지한 적이 있을 정도다.
이어 충청북도 제천시에 위치한 '늘봄가든'에서는 묘령의 여인이 출몰한다는 괴담이 존재한다. 회사원들이 단체로 회식하러 갔다 여종업원에게 주문을 했지만 음식이 나오지 않아 주인에 항의했더니 "우리 가게에 여종업원은 없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는 무서운 이야기가 전해진다. 무속인들마저 버티지 못하고 나간 장소라는 말도 전해진다. 이 늘봄가든은 현재 다른 용도로 리모델링 된 것으로 알려졌다
마지막으로 경상북도 영덕군에 있는 영덕흉가는 6.25 한국전쟁 당시 수많은 학도병들이 매장돼 귀신이 자주 나타난다는 소문이 떠돈다.
한국 3대 흉가,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국 3대 흉가, 진짜 무시무시""한국 3대 흉가, 곤지암 정신병원 괴소문 많이 들어왔지", "한국 3대 흉가, 다 무섭네", "한국 3대 흉가, 곤지암 정신병원, 세계에서 가장 소름끼치는 장소라니"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