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2013-14 우리은행 여자프로농구' 춘천 우리은행 한새와 부천 하나외환 여자농구단의 경기에서 양지희 선수가 하나외환 선수들과 치열한 볼다툼을 벌이고 있다. 2014.2.24

여자농구 1위 우리은행이 하나외환을 8연패의 수렁에 빠뜨렸다.

이날 경기는 하나외환의 막판 집중력이 흐려지며 우리은행이 68-63으로 5점 차 승리했다. 이로써 하나외환은 8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우리은행은 우승을 향한 매직넘버를 2로 줄였다.

1쿼터는 우리은행이 17-13으로 4점 앞선 채 끝이 났다. 우리은행이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 앞서 나갈 수 있었다. 하나외환이 3점슛을 2개를 성공하며 바짝 따라가는 모습을 보였다.

2쿼터 초반에는 하나외환이 역전하며 앞서 나갔으나 우리은행의 꾸준한 득점으로 29-27로 우리은행이 재역전에 성공했다.

3쿼터에는 하나외환이 44-42로 2점 차로 앞서나간 채 경기를 끝마쳤다. 6득점을 기록한 강이슬의 깜짝 활약으로 앞서 나갈 수 있었다.

4쿼터 초반에는 하나외환이 계속해서 점수를 벌려 나갔지만 우리은행 양지희 선수가 5분여를 남기고 자유투를 성공시키며 55-54 1점차로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양지희가 레이업슛과 자유튜를 성공시키며 점수를 벌려나갔다. 하나외환은 막판 집중력이 흐려지며 우리은행을 따라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