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캡처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이 소치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에서 아리랑을 부르게 된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은 오는 23일(현지시간) 열리는 폐막식에서 아리랑을 부를 예정이다.

이 날 폐막식에서 러시아는 올림픽 깃발을 차기 올림픽 개최국인 대한민국으로 전달하는 이양식을 갖는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은 이양식이 끝난 뒤 아리랑 메들리를 부를 예정이다.

이번 아리랑의 음악감독은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양방언이 맡는다.

양방언 측은 클래식한 분위기의 '아리랑' 편곡을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는 지난해 말부터 소치 동계올림픽 폐막식 무대를 위해 공연 곡과 참여 뮤지션을 선정하고 준비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아리랑 열창에 네티즌들은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아리랑 열창, 폐막식 꼭 봐야지",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아리랑 열창 대박이다", "조수미 이승철 나윤선 아리랑 열창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