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빛나, '앙큼한 돌싱녀' 특별출연…주상욱 맞선녀

왕빛나가 MBC 새 수목극 '앙큼한 돌싱녀'에 특별출연 한다.

왕빛나는 성공한 벤처사업가 주상욱(차정우)의 맞선녀인 차관딸로 등장해 극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왕빛나는 "'메리대구공방전'을 통해 고동선 감독님과 인연을 맺었고 또 주연을 맡은 주상욱 씨와도 MBC 드라마 '춘자네 경사났네'에서 함께 연기한 바 있어 출연 제의에 흔쾌히 응했다"고 전했다.

'앙큼한 돌싱녀'는 재벌이 된 전 남편을 다시 꼬시려는 여자와 성공하자 나타난 전처에게 복수하려는 남자가 철없는 돌싱녀, 돌싱남에서 성숙한 모습으로 재결합하기까지의 성장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주상욱과 이민정이 호흡을 맞춘다. '미스코리아'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김표향 기자 suza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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