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존(유로화 사용 18개국)의 1월 복합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2년 반만의 최고치를 기록했다. 예비치보다는 약간 낮았다. 복합 PMI는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전반적인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시장조사업체 마르키트는 유로존의 1월 복합 PMI가 전달보다 0.8포인트 상승한 52.9로 집계됐다고 5일 발표했다. 지난 2011년 6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하지만 지난달 발표된 예비치(53.2)에는 못 미쳤다.

통상 PMI가 기준선인 50을 넘으면 경기 확장을, 50을 밑돌면 경기 수축을 의미한다.

크리스 윌리암슨 마르키트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 몇 개월 후 기업들이 실업률을 낮출 정도로 상당한 수의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어내기 시작할 걸로 본다"고 말했다고 마켓워치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