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포경선 '유신마루 3호'(왼쪽)와 포경에 반대하는 환경운동단체 시 셰퍼드의 선박이 지난 2일(현지 시각) 남극해에서 충돌하는 모습. 일본 고래연구소는 3일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양측 배가 일부 파손됐다"고 했다. 시 셰퍼드호의 고의 충돌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캐럴라인 케네디 주일 미 대사가 지난달 일본의 비인도적 돌고래 사냥에 유감을 표시하는 등 최근 일본 포경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난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