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아이가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배울 수 있을까? 원어민 선생님이 바른 인성교육을 할 수 있을까? 내·외국인을 위한 영어 유치부 '컵스빌리지(Cubs Village)'에선 가능하다.
컵스빌리지는 서울 용산구 동빙고동에 위치한 프리미엄 영·유아 영어교육기관. 영어교육 전문 ㈜고은아침이 신설했다. 오는 3월 개원을 앞두고 있으며 4세 이상 7세 이하 아동은 누구나 입학할 수 있다. 동빙고동엔 각 국가의 대사관이나 관저가 많아 다양한 국적의 어린이가 거주하고 있다. 컵스빌리지는 외부인 출입이 제한된 단독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건물은 목조 재료로 지어졌으며 교실마다 채광이 좋아 자연친화적이다. 정원엔 나무와 잔디가 심어져 있어 아이가 뛰놀기 좋다. 식사는 매일 새벽 공급받아 신선한 재료로 짓는다.
컵스빌리지의 교육 방침은 '소통' '유연함' 두 가지 키워드로 요약할 수 있다. 더불어 사는 삶을 위해 사회 적응 기술과 상황 판단 능력을 키워주는 게 컵스빌리지의 학습 목표다. 커리큘럼은 하버드대 교육학과를 졸업한 연구소장이 직접 개발했다. 명문 사립학교 커리큘럼을 모델 삼아 설계됐으며 예술적 감수성을 기를 수 있는 과정이 추가된 게 특징. 조선미디어그룹 교육법인 '조선에듀케이션'의 교육 콘텐츠 제작·사업 운영 경험과 결합돼 체계적으로 운영될 전망이다.
교사진은 교사자격증과 유아·초등교육 경력이 있는 이들로 엄선했다. 학생 평가는 경쟁이 아닌 협력 역량에 비중을 두는 방식으로 시행된다. 원생 개인별 발달과정과 이에 대한 피드백은 매 학기 이뤄진다. 학부모와의 소통도 컵스빌리지가 중요시하는 것 중 하나다. 학부모는 아이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인물이기 때문. 이를 위해 컵스빌리지는 학부모가 자녀에 행하는 양육·대화 방식 등을 공유한다.
오는 10일(월) 오전 11시엔 조선일보 미술관(서울 중구 태평로1가)에서 컵스빌리지 입학설명회가 개최된다. 이날부터 3월 학기 등록이 시작된다.
●문의: (02)724-6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