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45)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올해 첫 전지훈련을 위해 13일 브라질로 출국했다.

대표팀은 2014 브라질월드컵 대회 기간 중 베이스캠프로 쓸 포스두이구아수에서 1주일 동안 적응훈련을 하고,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해 세 차례 평가전을 벌인다.

하대성(앞줄 맨 왼쪽) 등 축구대표팀 멤버들이 13일 브라질로 전지훈련을 떠나기에 앞서 인천 국제공항에서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홍명보 감독은 지난 9일 먼저 출국했다.

대표팀은 오는 26일(한국시각) 오후 10시 코스타리카, 30일 오후 11시 멕시코, 다음 달 2일 오전 7시 미국과 경기할 예정이다.

대표팀은 김신욱(울산)·이근호(상주) 등 K리그 선수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으며, 해외파는 하대성(베이징)·김진수(니가타)·김민우(도스) 3명뿐이다. 유럽에서 뛰는 기성용(선덜랜드)·손흥민(레버쿠젠) 등은 한창 정규시즌을 치르고 있어 전지훈련엔 참가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