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부활 다시 시작"…새 보컬은 누구?
밴드 부활의 보컬 정동하가 탈퇴한다.
부활 측 관계자는 3일 한 매체를 통해 "정동하가 지난 해 말 부활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정동하가 부활로 활동하는 것은 지난 해 12월 15일 열린 연말 공연이 마지막이었다"고 밝혔다.
또한 “아직 구체적인 음반 활동 계획은 없으나, 향후 솔로 앨범을 준비해서 발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덧붙였다. 탈퇴 이후 정동하는 뮤지컬과 솔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것으로 보인다.
부활의 김태원은 1일 자신의 팬 커뮤니티에 "또 다시 시작됩니다. 저희는. 언젠가 우리의 그 무엇이 그 누군가의 위대한 실마리일 수 있기를 늘 기도하며. 저, 부활이라는 이름으로 사랑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3일 정동하가 부활을 탈퇴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당시 김태원의 글이 정동하의 탈퇴를 언급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것.
정동하는 지난 2005년부터 9년간 이승철, 박완규, 故 김재기 등의 뒤를 이어 부활 9대 보컬로 활동해왔으며 ‘최장수 보컬’ 기록도 세웠다.
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소식에 네티즌들은 “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9년 동안이나 했구나”, “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앞으로도 활동 힘내세요”, “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아쉽다”, “부활 보컬 정동하 탈퇴, 왜 탈퇴할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