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교통사고

빅뱅 승리 교통사고, 中서 팬 차량에 사고…"부상자 없어" '승리는?'

남성그룹 빅뱅의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23)가 중국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빅뱅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뉴스1에 "지난 23일 빅뱅의 승리가 중국 상하이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미팅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에 팬들이 승리가 타고 있던 차의 뒷차를 들이받았다. 충돌한 차가 승리가 탄 차를 받아서 2중 추돌사고가 발생했다"고 사고 경위를 설명했다.

이어 "승리도 다치지 않았고 인명피해도 없었다. 가벼운 접촉사고 수준이었다"며 "현지 경찰이 사고를 낸 팬들을 붙잡았지만 승리가 선처를 호소해 잘 마무리됐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빅뱅 멤버 승리도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어젯밤 발생한 작은 사고는 누구의 잘못도 아니었어요. 전 건강하고 감사하게도 어느 누구도 다치지 않았어요. 연휴 즐겁게 보내시길. 메리크리스마스"라고 전했다.

승리 교통사고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승리 교통사고 당했는데 크게 안 다쳐 다행이네” “승리 교통사고 크리스마스 이브에 걱정했잖아” “승리 교통사고 조심해라 타산지석 삼아라”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승리 교통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