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서울~오카야마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7회로 증편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1일 보도했다.
대한항공은 이르면 내년 2월부터 매일 오카야마 노선을 운항한다는 방침이다. 최정호 대한항공 일본지역본부장은 20일 오카야마 현 이바카리 류타(伊原木隆太) 오카야마현 지사와 면담을 갖고 이러한 방침을 전했다고 니혼게이자이는 전했다.
대한항공은 지난 7월 초 오카야마 노선을 주 9회에서 주 7회로, 지난 10월 말부터 주 7회에서 주 4회로 줄였다. 엔화 약세로 일본인 관광객이 줄어드는 등 수요 감소가 주원인이다. 하지만 최근 들어 탑승률이 회복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다시 증편하기로 한 것이다.
이바라키 현지사는 "자치단체 민간에서는 한일 교류가 깊어지는 것을 중요하게 여긴다"며 "정부도 협력해 나가고 싶다"고 니혼게이자이에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