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이종현(왼쪽), LG 김종규.

프로농구 올스타전이 2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잠실체육관에서 열린다.

팬 투표와 감독 추천으로 뽑힌 선수 24명이 '매직팀(인삼공사· KCC·전자랜드·삼성·SK)'과 '드림팀(동부·오리온스·KT·LG·모비스)'으로 나뉘어 경기한다.

팬 인기 투표에서 포지션별로 최다 득표를 한 선수들이 선발로 출전한다. 문경은 SK 감독이 이끌 매직팀은 김민구, 장민국(이상 KCC), 오세근(인삼공사), 김선형, 애런 헤인즈(이상 SK)가 베스트 5에 들었다. 하지만 헤인즈는 김민구를 고의적으로 가격해 2경기 출장 정지 징계를 당했고, 올스타전 명단에서도 제외됐다. 부상 후유증을 겪고 있는 김민구는 올스타전에 참석은 하지만 코트에 설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이 지휘할 드림팀의 베스트 5는 양동근, 함지훈(이상 모비스), 조성민(KT), 이승준(동부), 김종규(LG)이다. 올스타전은 KBS 1TV가 생중계한다.

메인 경기가 끝나면 오후 4시부터 프로 1·2년 차 올스타와 대학 올스타의 대결이 펼쳐진다. 프로 1·2년 차 팀엔 김종규(LG), 장재석(오리온스), 김승원(KT) 등이 출전한다. 대학 올스타로는 이종현, 이승현(이상 고려대), 최준용(연세대) 등이 나선다. 이 경기는 케이블 채널인 MBC 스포츠+와 SBS ESPN이 생중계한다.

덩크 콘테스트엔 이승준(동부), 김종규(LG), 이대성(모비스), 김선형, 박승리(이상 SK)가 참가한다. 외국인 선수 덩크 콘테스트에서는 로드 벤슨(모비스), 마이클 더니건(삼성), 데이본 제퍼슨(LG), 리카르도 포웰(전자랜드), 앤서니 리처드슨(오리온스)이 화려한 묘기 경쟁을 벌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