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18일 '올해의 인스타그램 사진작가'로 AP통신 평양 특파원인 데이비드 구텐펠더 아시아총국 사진부장을 선정했다. 구텐펠더는 세계보도사진상을 7번 수상한 베테랑 사진기자로 북한이 처음으로 사진 취재를 허용한 외신 기자 중 한 명이다. 그는 버스에 탄 조용한 승객들의 모습, 텅 빈 평양 시내 풍경, 한국전쟁 참전 노병<사진> 등 북한의 소소한 일상을 촬영해 보도했다. 그는 "사람들은 북한에 대해 잘 알지 못한다. 북한 취재는 아주 큰 기회이지만 동시에 큰 책임도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