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열차 운행률이 83% 수준으로 줄어들 전망이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17일부터 전체 열차 운행률이 1.9%포인트 감소한 83.1%로 감소한다고 밝혔다.
KTX는 평소 200회보다 24회 감소(경부선 16회, 경전선 4회, 호남선 4회)하게 되며, 화물열차는 평수 대비 39.4% 운행한다.
수도권 전동열차도 운행 횟수가 줄어든다. 현재 서울 지하철 3호선은 철도노조 파업 여파로 운행 횟수가 줄어들었다. 이날 대화-삼송구간의 전동차 운행횟수가 20% 감축됐다.
지하철 3호선 공동운영사인 코레일이 이날 새벽 철도노조 파업이 장기화되자 하루 운행 횟수를 100회에서 80회로 줄이겠다고 통보했다. 이에 따라 3호선 전체 구간의 운행횟수는 410회에서 396회로 3.4% 줄었다.
여기에 오는 18일 서울지하철노조 마저 파업할 경우 지하철 1·2·3·4호선은 파행운행이 불가피하다.
하루 운행 횟수가 517회인 지하철 1호선은 코레일이 80%가 넘는 426회, 서울 메트로가 91회를 운영한다. 지하철 2호선은 1000회 모두 서울메트로가 맡고 있고, 4호선은 496회 중 서울메트로가 340회(68.5%), 코레일이 156회(31.5%)를 담당하고 있다.
한편 국토부는 열차 축소운행으로 발생하는 수송수요는 항공기, 버스 등 대체 수단을 활용해 수송할 계획이다. 또 여객 및 화물수송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화물반, 육상반을 확대·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