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드라마

올 한해 네티즌들이 포털사이트에서 가장 많이 검색한 드라마 1위는 ‘구가의 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털사이트 다음은 올해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찾아본 단어를 조사한 '2013 올해의 검색어' 1위가 일본 유명 만화가 이사야마 하지메의 작품인 '진격의 거인'이라고 지난 2일 밝혔다. 다음은 또 인물, 방송, 문화, 생활로 나눠 분야별 검색어 순위도 함께 공개했다.

방송분야 드라마 1위는 가수 겸 배우 이승기와 ‘국민 첫사랑’ 수지가 주연을 맡은 MBC ‘구가의 서’가 차지했다.

2위는 “암세포도 생명” 등 개념상실 대사와 막장 스토리로 연일 논란을 낳고 있는 임성한 작가의 ‘오로라 공주’가 선정됐다. 3위는 ‘로코의 여왕’ 공효진과 소지섭 그리고 홍자매가 합심했던 ‘주군의 태양’이었다.

초능력과 법정 스릴러라는 독특한 조합과 탄탄한 대본, 이보영, 이종석, 윤상현 등 배우들의 안정적인 연기로 화제를 모았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는 7위, 가수 아이유가 첫 주연으로 활약한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은 9위에 올랐다.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자 송혜교 조인성 등 화려한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았던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10위였다.

한편 올해의 드라마 순위 소식에 네티즌들은 “올해의 드라마, ‘구가의 서’ 정말 재밌었어”, “올해의 드라마, 이승기 수지 조합 최강”, “올해의 드라마, ‘응답하라 1994’가 없다니 말도 안돼”, “올해의 드라마, 이승기 배우 검색어도 1위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