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에 대한 궁금증이 있거나 간병하다 힘든 일이 생기면 언제 어디서나 전화로 물어볼 수 있게 됐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치매센터는 2일 치매 상담 콜센터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전국 어디서나 국번 없이 1899-9988로 전화하면 치매 예방을 위한 생활 방식, 치매 진단을 받을 수 있는 기관, 치매 환자에게 정부가 지원하는 서비스 등을 알려준다.

또 치매 환자를 돌보다 발생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이나 간병하다 받는 스트레스 줄이는 법에 대해서도 상담할 수 있다. 상담은 치매 관련 전문 지식을 갖춘 36명의 상담사가 맡는다. 이들은 의료·복지 현장에서 평균 4년간 근무한 경력에다 290시간(2개월) 치매 전문 교육을 받고 1개월간 시범 상담 과정을 거쳤다.

주요 상담 내용은 '치매정보 365' 홈페이지(www.edementia.or.kr)에서도 볼 수 있다. 치매 상담 콜센터는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