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대찬인생’은 22일 밤 11시 가수에서 사업가로 변신한 가수 방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히트곡 '날 보러 와요' 등으로 잘 알려진 방미는 1978년 MBC 2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처음 데뷔했다. 당시 월급은 5만원, 지금으로 치면 40만~50만원 정도다. 방미는 "월급에서 교통비 3000원을 뺀 나머지 금액은 저금하거나 동생 학비로만 사용한 짠순이었다"고 고백한다. "선배들의 자잘한 심부름을 도맡아 하며 용돈을 받고, 가수로 활동할 때는 의상비를 아끼기 위해 직접 무대의상을 만들어 입기도 했다"고 말한다. 몸에 밴 알뜰함이 지금의 200억원대 자산가 방미를 있게 한 것.

가수로 승승장구했지만, 변화된 가요계의 흐름에 적응하지 못해 돌연 미국으로 떠났다.

그녀는 미국에서 액세서리 사업을 시작했다. 가게에서 숙식을 해결하고 허드렛일도 직접 하며 돈을 모은다. 방미는 방송에서 자신의 ‘부동산 투자 비법 베스트 3’도 공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