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야관문’의 예고편과 스틸컷이 10일 공개됐다.
이와 함께 배슬기는 영화 야관문 주연으로 49세 연상인 신성일과 베드신을 펼친 후, 자신에게 쏟아진 악성 댓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배슬기는 “영화와 별개로 노출에 관심이 집중돼 속상했다. 하지만 노출연기를 후회하진 않는다. 그래서 시사회 때 정말 떨렸다”며 “일반시사회때 무대인사가 원래 없었는데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귀한 시간을 내서 와주신 분들이기도 하고 보탬이 될까해서 갔었다. 모든 사람들의 생각을 바꿀순 없지만 그건 나에게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야관문 출연 후 댓글 때문에 많이 괴롭고 마음고생도 하고 울기도 많이 울었다. 그때 친구가 ‘(야관문은) 앞으로 하게 될 작품 100개 중 1개일 뿐이다. (악플에) 연연하지 마라’고 했다. 그 말에 힘을 많이 얻었다”고 했다.
‘야관문: 욕망의 꽃’은 평생 교직에서 원칙주의자로 살아오다 암 말기를 맞이한 노인 종섭(신성일 분)과 젊고 아름다운 그의 간병인 연화(배슬기 분)가 만나면서 겪게 되는 비밀스러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이 영화에 대한 정보가 알려지면서 일부 네티즌은 배슬기에게 악플 공세를 퍼부었다. 그 중 상당수는 배슬기가 예전 SNS에 “종북주의자들 싫다”는 글을 올린 데 대한 화풀이 성격이었다. 자신과 정치적 성향이 다른 연예인에게 악플로 보복한 것.
배슬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배슬기, 노출에만 집중되서 속상했겠다”, “배슬기, 49세 연상의 신성일이 상대배역이라니”, “배슬기, 스틸컷 보고 깜짝 놀랐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