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 상장을 준비 중인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업체 트위터가 희망 공모가를 주당 23~25달러로 상향조정했다고 마켓워치가 5일 보도했다.

트위터가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트위터는 오는 6일 공모가 확정에 앞서 공모가를 23~25달러에서 정하기로 했다. 이는 당초 계획했던 희망 공모가인 17~20달러보다 5~6달러 높은 가격이다.

트위터가 제출한 공모가는 또 다른 SNS 업체인 페이스북이 지난해 상장했을 당시의 공모가인 38달러보다는 훨씬 낮은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트위터의 공모가격이 낮은 수준이라고 봤다. 릭 스타 모닝스타 연구원은 트위터의 적정 공모가격을 26달러로 제시하면서 "2억3000만명의 사용자를 보유한 트위터는 이제 겨우 수익 창출의 초기 단계에 접어들었으 뿐이다"고 말했다.